대한전공의협의회 15대 회장 선거에 김일호 후보(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대전협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후보 등록 마감결과 김일호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조만간 김일호 후보의 프로필과 출마의 변을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표는 28일 동아홀에서 이뤄진다.
김충훈 선관위장은 "이번 선거에 관심을 보인 몇몇 전공의들이 있었으나 등록 마감 결과 김일호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며 "단독후보인 만큼 전공의들이 선거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