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중남미 의약품 전시회(CPhI South America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아제약은 총 21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재 과테말라에 수출하고 있는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맨포스(간장약), 바소크린액(혈액순환개선제) 등과 우라니틴과 우라토닐(이하 간장약), 엘레멘시럽(신진 대사), 바이오톤(집중력 향상), 엘라스에이액(하지정맥류 치료제), 가레오액(이담 소화제) 등 경구용 앰플제품과 수면유도제 딥슬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과테말라 시장을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성장 초기 단계인 남미 제약시장에 보다 효과적인 런칭을 위해 CPhI South America 2011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2010년과 2011년 연속 CPhl CHINA와 인도네시아 의약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