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1#토종제약사의 4번째 천연물 골관절염신약이 내달 시장에 나온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최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4호 천연물 골관절염신약 '신바로 캡슐'의 런칭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신바로 캡슐'은 관절염, 퇴행성 척추염, 디스크 등 골관절질환의 치료에 오랜 기간 사용되며 구척, 방품 등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6가지 천연물이 주성분으로 구성된 골관절염치료제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은 "'신바로 캡슐'은 골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획기적인 신약이다. 골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정영복 학회장도 "다국적제약사 글로벌 신약과의 비교 임상에서 행여나 하는 마음에 우려가 많았지만, 임상을 통해 동등한 효과와 현저히 낮은 부작용을 입증했다"고 자랑스러했다.
'신바로 캡슐'은 내달 1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에는 전국의 정형외과, 류마티스내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