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병원장 이경섭)은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로부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및 인증의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은 심혈관질환의 중재 시술에서 전문적인 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또한 환자의 건강과 안정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고 중재시술 의료인의 전문성을 인정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5월부터 2개월간 신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전국 80개 병원 292명을 인증의로 채택했다.
심장혈관내과 나득영 교수는 "양질의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 수행능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 환자들이 병원을 신뢰하고, 더욱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