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최근 원내 대강당에서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석구 원장과 강재헌 기획실장, 강우삼 사무국장, 전도연 간호부장등이, 국립재활원에서는 방문석 원장, 김동아 뇌졸중재활과장, 이순복 간호과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장애인들에게 신속하고 편안한 진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와 연수프로그램, 국내외 학술대회 등과 같은 최신 의학정보의 교류와 더불어 첨단 의료기술, 경영관련 자문 등도 교류하게 된다.
최석구 원장은 "최고의 재활 프로그램과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재활원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환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30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유형별 전문재활의료, 수요자 맞춤형 전문재활교육훈련 및 실용적 재활연구사업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