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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압박 받는 대학도 의예과 인기는 상한가

원광 36.5대 1, 고신 18.03대 1…서남, 관동도 바늘구멍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1-09-19 12:20:30
전국 대학들이 201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했거나 이번 주 마감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로부터 재정지원 제한 대상에 포함된 대학이라 하더라도 의예과는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교과부는 최근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43개교를 발표한 바 있다.

이들 대학 중 의대가 설립된 곳은 서남대, 고신대, 관동대, 원광대 등 4곳이다.

메디칼타임즈가 19일 이들 대학 의예과의 수시모집 경쟁률을 확인한 결과 다른 과와 달리 지원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고신대는 16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85명 모집에 251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3.67대 1을 기록했다.

이중 의예과는 30명 모집에 541명이 원서를 내 18.0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전체 학과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원광대도 원서 접수가 끝난 가운데 1374명 모집에 4098명이 응시, 경쟁률 2.98대 1로 마감했다.

의예과는 4명 모집에 무려 146명이 지원, 36.5대 1의 경쟁률로, 대학 안에서 최고 경쟁률에 이름을 올렸다.

원광대 한의과, 간호학과도 각각 22.5대 1, 13.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원서 접수를 끝냈다.

관동대는 23일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의예과는 현재 일반전형이 3명 모집에 130명이 지원해 43.33의 경쟁률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의예과 특별전형이 2명 모집에 19명(9.5대 1), 기회균형선발이 1명 모집에 20명(20대 1)이 몰려들었다.

서남대 의예과 역시 21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있지만 의예과는 3명 모집에 이미 55명이 원서를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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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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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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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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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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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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