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는 공공재가 아니다. 경제재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의료는 공공재가 아니며 경쟁을 통해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
그는 "북한과 모스크바 같이 의료가 공공재인 국가에서는 하찮은 병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며 "공공재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뜻한다"고 지적.
그는 의료산업이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무상의료'에 대해서도 한소리.
"세상에 무상의료가 어디 있나. 결국 국민세금으로 보장해줘야 하는 것이다. 무상의료는 거의 보험사기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이 현혹돼선 절대 안된다"고 강하게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