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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진의사 채용시장, 일당 쎈 서울 '호조'

하루 25만~30만원 형성…20만원 이하 지방은 인력난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1-09-22 12:30:05
독감 예방접종 시기를 맞아 독감 예진의사가 새로운 단기 일자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2일 개원가 등에 따르면 독감 예방접종철을 맞아 예진의사를 구하려는 보건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독감예방접종 예진은 많은 환자를 상대로 하는 힘든 일자리라는 인식이 강해 인기가 없는 분야.

이에 따라 매년 보건소들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지역에 따라 채용시장에 변화 양상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지역은 의사 채용 상황이 그나마 나은 편이다.

서대문구 보건소, 노원구 보건소 등은 독감 예진의사를 구했고, 다른 구도 사정은 비슷하다.

전반적인 의료계의 불황도 의사 채용이 쉬워진 이유로 뽑히지만 서울과 지방간 급여 차이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예진의사 일당이 25만~30만원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반면 경기도나 지방은 수년째 20만원 선에 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진 의사를 4명 모집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면서 "경기도 지역은 아직 일당이 서울에 미치지 못하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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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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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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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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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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