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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의사 살해, 법적·제도적 장치 시급"
진료실 폭력 문제 심각성 제기…정부에 건의안 제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1-09-29 2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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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지난 28일 경기도 오산의 한 치과에서 발생한 치과의사 살해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치협은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이런 일이 발생되고 있다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료실 폭력은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다시 한번 심도깊게 다뤄져야 한다는 게 치협 측의 주장이다.
특히 의료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들은 의료인의 진료권을 침해하고, 다른 환자를 위한 진료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협은 "환자의 신뢰와 함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이 중요함에도 불구, 의료기관에서 의료인을 폭행, 폭언, 협박 등 비슷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법적‧제도적 장치와 국가의 행정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치협은 의료기관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폭행, 협박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와 법무부, 보건복지부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고 전했다.
치협은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이런 일이 발생되고 있다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료실 폭력은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다시 한번 심도깊게 다뤄져야 한다는 게 치협 측의 주장이다.
특히 의료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들은 의료인의 진료권을 침해하고, 다른 환자를 위한 진료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협은 "환자의 신뢰와 함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이 중요함에도 불구, 의료기관에서 의료인을 폭행, 폭언, 협박 등 비슷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법적‧제도적 장치와 국가의 행정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치협은 의료기관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폭행, 협박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와 법무부, 보건복지부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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