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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당뇨·고지혈증 첫 치료복합제 Juvisync승인

다양한 형태로 정제 개발…"환자에 따라 용량 달리해야"


김용범 원장
기사입력: 2011-10-08 08:01:56
미국 식품 및 의약품 안전청은 이전에 이미 승인된 두 가지 약물 즉, sitagliptin과 simvastain이 합쳐진 고정복합제 Juvisync (sitagliptin 및 simvastatin: MSD제조)를 고지혈증을 가진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지난 7일 승인했다.

미국에서 약 2000만 명이 제2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뿐만 아니라 그 사람들 중 치료를 받지 않거나 조절이 미흡한 경우 심장 질환, 뇌졸중, 신장 질환 및 실명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Sitagliptin은 dipeptidyl peptidase 4 (DPP-4) 억제제로서 증가된 혈당을 낮추는 자신의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하며 식이요법 및 운동과 함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해 승인이 됐다.

Simvastatin HMG-CoA reductase 억제제 또한 식이요법과 운동과 함께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의 양을 줄이기 위해 승인이 된 약물이다.

이것은 하나의 정제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과 당뇨병 치료약물을 결합 하여 승인된 첫 번째 약제이며, 이 약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보장 하기 위해 sitagliptin 및 simvastatin의 각기 다른 용량을 포함하는 다양한 형태로 정제가 개발됐다.

따라서 약제의 선택은 개별 환자의 당뇨병의 상태와 고지혈증의 상태에 따라 환자가 필요로 하는 용량을 정할 필요가 있다.

Juvisync sitagliptin/simvastatin 100 mg/10 mg, 100mg/20 mg 및 100 mg/40mg의 형태가 승인이 됐으며, Juvisync 50mg/10 mg, 50 mg/20 mg 50 mg/40 mg이 개발되고 있다.

FDA는 최근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스타틴이 혈당을 증가시키는 효과에 주시하고 있다.

또한 FDA는 이 효과가 비록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당뇨병 환자의 심장 질환을 줄여 주는 혜택보다는 작다고 인식하지만, 향후 Juvisync을 복용하면서 나타나게 될 시판 후 임상평가(postmarketing clinical trial)에서 sitagliptin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의 혈당강하 효과와 sitagliptin과 simvastatin이 동시에 주어졌을 때의 혈당강하 정도를 비교해 보고하도록 회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http://www.fda.gov/NewsEvents/Newsroom/PressAnnouncements/ucm27474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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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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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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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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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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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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