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1 완화의료 주간 선포식 및 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 날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2011 완화의료주간 축하 영상 상영과 말기암환자 희망나무 만들기,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월애,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공모를 통해 뽑힌 말기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돌봄제공자가 나눈 편지와 사연도 함께 전시됐다.
국립암센터는 11일 검진동 강당에서 독일 호스피스의 현황에 대한 김인상 독일 동행호스피스 대표의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