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선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보는 사례가 많지만 의료시장에선 예외다."
A네트워크 대표원장이 최근 덤핑진료로 비난을 받고 있는 의료기관을 두고 한 말이다.
그는 "일각에선 덤핑진료 의료기관이라는 입소문으로 환자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부정적인 효과가 높을 것"이라며 의료기관의 저가 마케팅의 한계에 대해 지적.
그는 이어 "실제로 덤핑진료로 논란이 된 의료기관은 환자가 줄고 있다"면서 "의료행위에 대해 지나친 영리행위는 역효과를 줄 수 있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