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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생균제 급여 처방시 삭감, 개원가 '주의'

이달부터 비급여로 변경…의협 "적응증 확대 추가 건의"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1-10-11 06:32:53
10월부터 골다골증 치료제 및 정장생균제 처방의 급여기준이 변경됐지만 일선 개원가에서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11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골다골증 치료제 및 정장생균제의 급여기준이 10월부터 변경됐다.

먼저 골다공증 급여기준은 T값이 -2.5이하인 경우부터 골다공증 치료제의 급여를 인정하고 투여기간 또한 최대 1년까지 연장됐다.

그러나 중심뼈 DXA 장비를 쓰는 곳만 해당되며 개원가에서 많이 쓰는 초음파검사나 말단뼈의 DXA로 측정한 경우에는 T값이 -3 이하일때 6개월 이내만 급여가 인정된다.

의협은 초음파 장비 등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투여대상 및 기간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지만, 복지부는 초음파나 말단뼈 검사법은 WHO 및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 표준검사법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며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또한 6세 이상 정장생균제 처방이 비급여로 전환돼, 적용 중이다. 한미약품의 '메디락에스산' 등 92품목이 여기에 해당된다.

특히 정장생균제의 경우 개원가에서 많이 사용하던 처방약이어서, 아직도 급여로 처방전이 발행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급성 감염성 설사, 19세 미만 또는 65세 이상 항생제 연관 설사, 염증성 장질환 등에 정장생균제 적응증을 추가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복지부는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

의협 관계자는 "정장생균제의 경우 처방적 임상효과가 보고 되고 관련 논문도 있다"면서 "시도, 학회 등으로부터 관련 근거를 받아 복지부에 적응증 확대를 다시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에서 회색 음영이 있는 품목은 비급여로 전환이 안된 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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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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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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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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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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