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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원장, 서울의대-연세의대 자존심 대결

이사회, 18일 서류심사…강재규·윤여규 등 외부인사 다수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10-18 06:53:47
국립중앙의료원장 인사가 서울의대와 연세의대간 경쟁구도로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의료원이사회는 18일 오전 원내 스칸디나비안클럽에서 원장 공모 인사들에 대한 서류심사에 들어간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물은 원내 인사 6명 외에도 원외 인사 1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내 인사로는 이홍순 진료부원장(서울의대 79년졸)과 정보경 진단검사의학과장(이화의대 85년졸), 최경우 기획조정실장(경북의대 81년졸), 한대희 신경외과 전문의(서울의대 67년졸), 홍인표 성형외과장(충남의대 82년졸) 및 한방진료부 서호석 과장 등 6명(가나다순)이다.

원외에서 원장 지원서를 낸 강재규, 윤여규, 김법완.(사진 왼족부터)
외부 주요 인사로는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강재규 교수(전 국립의료원장, 연세의대 81년졸)와 서울대병원 외과 윤여규 교수(서울의대 75년졸) 등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비뇨기과 전문의인 김법완 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경북의대 76년졸)의 지원설도 회자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홍순 진료부원장과 최경우 기획조정실장 등 원내 인사 및 강재규 교수와 윤여규 교수 등 외부 인사 중 2~3명을 원장 후보군으로 꼽는 분위기이다.

강재규 교수와 윤여규 교수가 이사회에서 후보군으로 결정되면 서울의대와 연세의대 자존심 싸움이 불가피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사회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면서 "서류심사에서 배수의 원장 후보군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이사회는 유병욱 원장직무대행(서울의료원장)과 성상철 병협 회장,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장석준 전 복지부차관 및 교과부와 기재부, 행안부, 복지부 차관 등 8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사인 김법완 전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원장직에 지원한 경우 이사회 논의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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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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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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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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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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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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