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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과 전공의 정원 감축, 가정의학과 증원

복지부 "전체적 3% 축소"…흉부 등 외과계 대폭 칼질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1-10-26 14:00:25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정원 왜곡과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비인기과 전공의 정원을 감축하되, 가정의학과 등 일부과 정원을 늘릴 계획이다.

병협 병원심임위는 26일 회의를 열어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심의했다.
복지부는 26일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에서 2012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방안을 제시했다.

복지부는 2012년도 전공의 책정 기본 방향으로 정원구조의 왜곡 및 쏠림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원을 큰 틀에서 3% 수준 감축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장기 미충원 정원에 대해서는 우선 감축하기로 했다.

장기 미충원 전문과목은 진단검사의학과, 결핵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병리과, 외과, 비뇨기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이다.

이에 따라 진단검사의학과는 올해 55명에서 47명으로, 결핵과 4명에서 3명으로, 흉부외과 76명에서 60명으로, 응급의학과 163명에서 162명으로, 소아청소년과 236명에서 235명으로, 병리과 80명에서 61명으로, 외과 305명에서 256명으로, 비뇨기과 122명에서 115명으로 줄일 예정이다.

방사선종양학과도 정원 감축 전문과목에 포함돼 35명에서 22명으로 37% 감축된다.

또 예방의학과 48명에서 30명, 산부인과 186명에서 167명으로 줄어든다.

다만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일부 과의 경우 정원 안에 이견을 드러내 추가 협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들 과를 제외는 나머지 과는 정원이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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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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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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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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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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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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