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대장암전문클리닉(팀장 외과 김남규 교수)은 직장암 근치수술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19일 오전 8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2,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국립암센터 야마모토 박사의 특강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기본에서 응용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내용이 다뤄진다. 세브란스병원 외과 김남규 교수는 로봇수술을 이용한 직장암 근치수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직장암 근치수술 워크숍은 개복술에서부터 복강경, 로봇 등 최소침습수술까지 수술방법에 맞는 술기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작년까지 약 2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