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의대 542점-연세의대 541점-성균관 539점

입시학원, 예과 지원가능 점수 분석…"내신이 당락 결정"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1-11-30 12:10:52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능 4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탐구) 표준점수(800점 만점)를 기준으로 최소 542점 이상 받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 수학능력의 특성상 예년보다 고득점자가 많아 서울지역 의대와 지방권 의대간 점수차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종로학원 등 주요 입시학원들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201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최소 542점이 필요할 것이란 예상이다.

종로학원은 서울대 의예과 지원 가능점수를 542점으로 예상했고 이투스 청솔 또한 542점으로 내다봤다. 다만 진학사는 552점을 예상 합격선으로 제시했다.

연세대 의예과는 541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종로학원과 이투스청솔학원은 지원가능점수를 541점으로 분석했고 진학사는 550점 이상이 합격선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성균관대 의예과는 539점 선에서 당락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과 이투스 청솔학원은 지원가능점수로 539점을 제시했고, 진학사는 549점으로 전망했다.

고대의대 또한 539점에서 합격선이 나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한양의대는 538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와 서울권 대학 의예과는 사실상 2~3점 차이로 당락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입시학원들은 지방권 대학들도 520점대 후반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해 예년보다 대학별 점수차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점쳤다.

입시학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상위권 고득점자들이 많아 서울권 주요 대학의 경우 극히 적은 점수차로 당락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며 "영역별 반영비율과 내신 등을 꼼꼼히 평가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