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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원장에 윤여규 교수

임채민 장관 임명…"공공의료 역할 정립 기대"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1-12-01 10:58:58
국립중앙의료원 신임 원장에 윤여규 서울의대 교수(63세, 외과)가 선임됐다.

1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일자로 윤여규 서울의대 교수를 3년 임기의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여규원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86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부터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 원장은 외과의사로서의 명성(갑상샘암 분야)이 높은 한편, 대한외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등 다양한 학회 설립과 회장직 역임으로 조직관리 및 리더십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복지부는 윤 원장이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관련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만성적 적자구조 해결, 중증외상센터 설립ㆍ운영 등 의료원 기능 전환, 공공의료기능 강화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임원장 임명은 국립중앙의료원 이사회에서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복지부 장관의 최종 결정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윤여규 신임 국립중앙의료원장 주요 이력
□ 1949. 10. 18일생 (63세, 대전)

□ 학 력
○ 경복고등학교(1968)
○ 서울대 의예과(1975)
○ 서울대 의학박사(1986)

□ 주요 경력
○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2011.01-현재)
○ 대한외과학회, 회장(2010.11-현재)
○ 대한재난응급의료협회, 회장(2007.11-2009.11)
○ 대한응급의학회, 회장(2005.10-2007.1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심사평가위원(2004.08-2006.08)
○ 대한화상학회, 회장(2003.12-2007.06)
○ 대한외상학회, 회장(2003.12-2005.12)
○ 대한내분비외과학회, 회장(2003.10-2005.12)
○ 국방부, 군의무자문관(1995.8-1997.7)
○ Harvard Medical School, 연구교수(1989.09-1991.09)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1989.0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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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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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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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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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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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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