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가 요즘 들어 침몰하고 있지만 한 때는 블루오션으로 인기가 높았다."
최근 레지던트 모집 마감결과 비뇨기과 미달사태가 더 심각해진 것을 지켜본 한 비뇨기과 개원의사의 말이다.
그는 "이미 개원가에서는 비뇨기과에 점점 위기가 닥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었다"면서 "내가 개원할 때만 해도 어려움이 없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한탄.
그는 "한때 잘 나가던 비뇨기과가 무너지고 있는 것을 볼 때 현재의 의료환경에서는 다른 진료과도 안심할 수 없다"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