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한국장기기증원과 뇌사장기기증자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뇌사 추정자의 적극적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 장기 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정보 취득 보장, 진료행정 지원 협조 등을 상호 지원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덕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뇌사 장기 기증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중증도 환자 치료에 있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진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