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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후기모집도 정신과 인기...양극화 뚜렷

외과, 산과 기피 재연 "수련병원 정원 회수 불가피"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1-12-19 18:27:29
2012년도 레지던트 후기 모집에서도 전문과목별 양극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정신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는 인기과로 자리매김한 반면 외과, 산부인과 등은 단 한명도 지원자를 받지 못한 곳이 많았다.

메디칼타임즈는 2012년도 레지던트 후기모집 마감일인 19일 일부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지원현황을 조사했다.

2012년도 전공의 후기모집 대상 병원
그 결과 정신건강의학과와 영상의학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형외과도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용인정신병원 정신과는 3명 모집에 14명이 몰려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춘천병원 정신과도 2명 모집에 11명이 지원에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당제생병원 영상의학과에는 한명 모집에 7명이나 지원했다.

경찰병원 정형외과는 3명 모집에 6명이 지원했고, 삼육서울병원 정형외과도 한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전문병원들의 인기도 식지 않고 지속됐다. 한명의 레지던트만 모집하는 한길안과병원, 새빛안과병원, 성모안과병원에는 각각 5명, 2명, 5명이 지원했다.

반면, 비인기과인 외과, 산부인과는 줄줄이 미달을 맞았다. 정원을 회수당할 위기에 놓여있던 병원들 역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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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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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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