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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국종 나올까…외상의사 연봉 1억 2천

복지부, 전담의 6명 채용 의무화…내년 1월 중 3곳 공모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12-26 06:30:08
중증외상센터 핵심 인력인 외상전담 전문의 연봉이 1억 2천만 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결정되는 중증외상센터 3곳에 시설장비비와 인건비 등 총 400억원이 투입된다.

센터당 시설장비비 80억원과 운영비 7억 2000만원이 지원되는 형태이다.

중증외상센터는 중증외상 전용 병실과 중환자실 및 각종 검사 장비를 별도로 갖춰야 한다는 점에서 정부 지원비와 더불어 병원 자체 예산 투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운영은 외상전담 전문의가 24시간 전담하는 형태로, 최소 6명 채용을 기준으로 일인당 연간 1억 2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국공립병원을 중심으로 외과계 봉직의(교수) 평균 급여를 산출한 금액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증외상센터는 정부 지원과 함께 병원 투자가 병행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면서 "또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등 외상 전담 전문의를 최소 6명 이상 채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설비와 인건비 모두 현실에 비해 부족한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를 수용하고 공모한 병원을 대상으로 내부평가를 통해 중증외상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연말 국회 예산안 심의 후 다음달 중 중증외상센터 공모 후 설명회를 거쳐 내년 3월 첫 센터 지정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여야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전국 16개 시도에 건립되는 중증외상센터 발전방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센터당 집중 투자를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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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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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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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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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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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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