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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규식 원장 신년사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12-31 18:14:57
이규식 원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신묘년(辛卯年) 한해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보건의료가족과 더불어 국민 여러분께 희망찬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2011년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하여 출범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첫 발을 내딛은 해로 104개 기관의 인증 신청을 받아, 97개 기관에 대하여 인증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85개 기관에 인증을 성공적으로 부여하였습니다.

또한, 중소병원의 원활한 인증을 돕기 위하여 공급하고 있는 컨설팅 서비스 역시 56개 기관이 신청하여 45개 기관에 대하여 컨설팅을 차질 없이 실시하였습니다.

이렇듯 인증원이 첫 해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 것은 국민 여러분과 보건의료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보건의료 관계자 여러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성공적으로 첫 단추 꿰고, 2012년도에는 보다 크게, 보다 넓게, 보다 깊이 있게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2년에는 400개 의료기관에 대한 인증 조사를 목표로 하고 또한, 2013년부터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정신, 요양의료기관 및 치과병원, 한방병원 인증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증제 대국민 홍보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인증제 브랜드화 작업을 통하여 의료기관의 인증을 유도하는 한편, 올 상반기에는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의 인증을 획득하여 세계적 수준의 인증기구로 도약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하여 시행 중인 자율적 의료기관 인증제가 국민 여러분 앞에 바로설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서도 2012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이 서면 길이 생긴다 했습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발전을 위하여 전문성과 객관성이 있는 ‘정확한 인증’으로 기본을 든든히 세워 국민 여러분과 의료기관으로부터 ‘신뢰받는 인증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희망찬 임진년을 맞이하여 한 차원 높은 ‘인증전문기관’으로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 가는데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 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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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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