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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오메가-3, 노인들의 뇌 위축 예방에 도움

연구자들 "다른 요소와 상호해 상승작용 하는 것 같다"


김용범 원장
기사입력: 2012-01-02 11:14:03
혈중에 높은 오메가 3와 비타민 B, C, D와 E의 농도를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이 사고 능력이 우수하고 또한 더 큰 뇌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경향이 있다는 새로운 결과가 Neurology에 게재됐다.

혈중 트랜스지방 수준이 높은 노인들은 낮은 사람들에 비해 사고력 검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좀 더 뇌가 위축돼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연구자들은 결과로서 영양소들이 뇌의 건강에 좋다고 하는 다른 요소들 상호간에 상승작용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연구의 선임저자는 포틀랜드 오레곤 건강 및 과학 대학의 신경과 조교수인 Gene Bowman 이다.

그는 비타민 중에서 특히 B, C, D와 E가 높은 사람들에서 이들 영양소들은 어느 정도 함께 작용하는 것 같아 이들 비타민의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더 나은 인지기능과 함께 더 커다란 부피의 뇌를 가지고 있는 것과 연관된 것 같다고 했다.

연구자들은 평균 84세 104명의 노인들의 혈중 30개 이상의 영양소 농도를 측정했다.

전체적으로 참가한 노인들은 교육수준이 높고, 건강하고 비흡연가였으며, 비교적 적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억과 사고의 결함이 없었다.

또한 MRI 검사로 42명에서 뇌의 부피를 측정했다.

어느 정도 뇌의 위축 또는 수축은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당연한 결과이지만, 좀 더 심한 위축은 지능 감소와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되어 있다.

연구자들은 다양한 영양소들이 사고에 있어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며 이것은 뇌 안에서 영양소들이 서로 다른 경로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고 했다.

비타민 B, C, D와 E가 높은 사람들은 수행기능과 집중력 검사에서 더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시공간 능력과 전체적인 인지기능 또한 더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게다가 뇌의 크기도 더 커다란 모습을 보였다고 연구자들은 지적했다.

연어와 같은 식품에 존재하는 오메가-3는 양호한 실행기능과 연관되어 있고, 뇌의 백질(white matter)의 변화를 적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메가 3와 기타 다른 정신능력 수치들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실행기능' 이란 어떠한 일을 계획, 집중해 문제를 해결하는 높은 수준의 사고를 표현할 때 사용된다.

이번의 경우에는 노인들에게 숫자 1을 철자 A에, 숫자 2를 철자 B에 대입하는 방법을 계속하도록 요청했다.

이를 통해 사고에 있어 유연성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Bowman은 설명한다.

뇌의 백질 변화는 뇌의 작은 혈관들의 손상을 의미한다고 그는 말했다.

이전 대부분의 연구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먹은 것을 회상하도록 해 만들어졌다.

뉴욕 글렌옥스의 쥬커힐사이이드 병원의 신경과 과장인 Marc Gordon은 이 연구가 매력적인 것은 참가자들에서 혈액 중의 있는 것을 생물학적 표지자를 통해 측정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 방법은 두가지 면에서 좀 더 타당성이 있게 만들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연구 대상자들로 하여금 먹었던 것을 회상하도록 하는 것은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다른 하나는 누군가가 그것을 먹었다는 것이 그것을 흡수했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연구된 참여자들이 독특하게도 그들 나이에 비해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인데 과연 허약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에도 같은 결과를 보였을까 하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이전 연구인 알츠하이머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오메가-3 보충제를 복용시키면서 관찰했던 연구에서는 효과를 보지 못했었다.

연구자들은 그들의 연구가 원인과 결과를 보여주기 보다는 어떤 영양소들과 뇌의 특성들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보는 관찰 연구이기 때문에 이 연구의 결과에 따라 사람들에게 B, C, D와 E를 포함하는 비타민을 복용하도록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것을 강조했다.

게다가 또 다른 변수로 여기에서 언급된 영양소들을 많이 먹는다 해도 노인들이 그것을 모두 흡수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설사 그렇다 해도 이번 연구의 결과가 흔히 튀겨진 음식들, 도넛, 패스트리, 피자, 쿠키, 크래커 및 마가린과 쇼트닝 등에서 많이 있는 트랜스 지방을 줄이고, 과일, 야채 및 기름진 생선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좋은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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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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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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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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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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