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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덕본 심평원 "진료비 확인 문의 대폭 증가"

"공중파 광고 이후 20% 늘어"…영수증 서식 개정도 한 몫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2-01-11 06:26:00
올해부터 시작된 진료비 영수증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화번호 기재와 공중파 광고 등에 따라 '진료비 확인심사' 문의가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중파 광고에서 심평원의 약자인 'hira'와 발음이 비슷한 탤런트 하희라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탤런트 하희라 씨가 출연한 심평원(hira) 광고.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관계자는 "진료비가 적절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진료비 확인심사 광고가 전파를 탄 이후 문의 전화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그는 "하희라 씨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심평원 홈페이지 hira 주소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면서 "광고 이후 20% 정도 문의가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두달간 전파를 탄 진료비 확인심사 광고에서 하희라 씨는 "병원비 궁금증은 제가 풀어드릴께요. 제 이름이 희라잖아요. hira만 기억 하세요"라고 한다.

여기에 올해부터 시행된 진료비 영수증의 서식 변경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진료비 영수증에 대해 문의할 수 있도록 심평원 전화번호(1644-2000)를 기재하도록 한 이후 문의 전화량은 약 5% 가량 늘어난 것 같다"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심평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하루 심평원이 처리하는 진료비 관련 문의 전화는 2500건 정도다"면서 "통상적인 진료비 확인 문의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료비 확인 심사가 늘어나면 이에 따른 환수 조치도 많아질 것으로 보여 의료계의 부담감은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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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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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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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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