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은 오는 2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학관 김옥길홀에서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는 대한슬관절학회(회장: 최남용)가 진행하는 '무릎관절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퇴행성 관절염의 올바른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교육성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마모되거나 손상돼 통증, 염증 등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관절의 통증, 강직감, 운동 제한을 유발해 일상활동에 장애를 동반하며 우울, 소외감, 무력감 등의 사회 심리적 문제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는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과 안기용 임상운동전문가의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운동실습’에 대한 건강강좌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 또는 가족 등 퇴행성 관절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대한슬관절학회가 집필한 '퇴행성 관절염 가이드북'과 '무릎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 포스터'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강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02-2650-5143~4)나 대한슬관절학회 홈페이지(http://www.koreaknee.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