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전문약↔일반약 스위치 500품목 예상"

이희성 식약청장 "객관적인 분류 통해 3월 말 발표"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2-02-21 11:49:15
이희성 청장.
이희성 식약청장은 21일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되는 품목은 500여 개(복제약 포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식약청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

이 청장은 "현재 허가된 전제의약품이 3만 9250여 개다. 이중 주사제 등 분류가 명확한 의약품을 뺀 6630품목 중 전문약 일반약 스위치 품목은 500여 종으로 정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전문약 일반약 분류전환에 따른 품목 비율(6630품목의 10% 선) 변화는 크게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청장은 사후피임약, 안과용약 등 논란이 많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품목에 대해서는 꾸준히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전문약 일반약 스위치 품목이 식약청 선에서 확정되면 의사, 약사, 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을 들어 최대한 이익단체가 끼지 않는 순수한 인원 구성으로 객곽적인 분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최종적인 결과는 3월 말경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복지부는 재분류 검토대상 품목들의 시장 규모를 일반약→전문약은 약 610억원, 전문약→일반약은 약 450억원 등 총 1060억으로 추산하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