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의 산동국제여행사 대표단 15명은 지난 24일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을 방문, 팸투어를 실시했다.
방문단 일행은 도착 직후 병원 소개를 받고 환자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친환경적이고 명품적인 진료환경(가족분만실, 입원실, 수술실 등)을 둘러봤다.
특히 방문단은 인정받는 우수한 의료진과 보유한 최첨단 의료장비, 섬세한 의료서비스의 설명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효성병원 측은 산동여행사 대표단에게 차별화된 명품 검진시스템, 여성관련 질환 검진 및 복강경 수술 등 의료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선진국과 비교할 때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은 "대구지역관광을 연계한 의료관광프로그램과 대구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