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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홀렙수술 1000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

"수술환자 연령 다양…전립선 크기 상관없이 치료 가능"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02-26 17:38:10
부산대병원은 양산부산대병원 비뇨기과와 부산롯데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수술인 홀렙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교수, 고신대 최 성 교수, 성균관의대 오태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대병원 이정주 과장, BHS한서병원 이창렬 과장, 진주의료원 추현수 과장, 홍제병원 박창수 과장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부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은 2009년부터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신의료기술인 홀뮴레이저 전립선종 적출술(Holmium Laser Enucleation of Prostate, HoLEP, 홀렙)을 시행해 3년 만에 1000례를 달성했다.

이정주 과장은 주제발표에서 "수술환자의 연령은 5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고, 정상 전립선의 3배 이상 큰 전립선 환자에게 시행됐다. 방광결석이 동반된 74례에서도 개복 없이 동시에 홀뮴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홀렙수술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을 감싸는 맨 바깥의 막과 비대해진 전립선 사이를 통째로 분리하여 몸 밖으로 제거해내는 내시경 수술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립선비대증 수술의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이후 2010년 의료보험 수가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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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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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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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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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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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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