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병원 노조원들 집단 정당 가입 "정치 세력화 시동"

보건노조, 총선 후보도 결정…보건의료인력특별법 제정 총력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03-05 06:20:14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 대비해 당원 가입, 총선 출마 등을 통해 본격적인 정치세력화에 나서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1~2월 통합진보당 당원가입 사업을 벌인 결과 4500명이 입당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보건의료노조는 나순자 전 위원장과 전종덕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각각 총선 비례대표 후보와 지역후보(나주·화순)로 결정했다.

또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이은경 신천연합병원지부 사무장을 확정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정치 세력화와 동시에 올 한해 ▲보건의료인력특별법 제정 ▲지역거점 공공병원 지정 법안 ▲사립대병원 설치법안 등 무려 3개의 법안 발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한 보건의료인력특별법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법안 통과를 위한 로드맵도 만들어진 상황이다.

보건의료노조는 "2012년이 의료공공성 강화 요구를 쟁취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라고 본다. 특히 집단 당원가입 사업은 노동계와 진보정치에 신선한 충격이자 새로운 정치혁명"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이들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정치의식이 높아지고 간부의 현장 활동력이 살아나면서 조직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