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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병원 전공의 부정선발 폭로 인턴들 "끝까지 간다"

불합격처분 취소소송 예정 "재량권 일탈·남용 문제 있다"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03-06 06:33:16
레지던트 부정선발 의혹이 제기된 S병원 문제가 법정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에 S병원의 레지던트 부정 선발 민원을 제기했던 인턴 2명이 이번주 중 서울북부지법에 불합격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S병원에서 수련받은 인턴 2명이 지난 1월 복지부와 병협에 제출한 이의제기서
두 사람 중 한명은 지난달 22일 훈련소에 입소하면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에 대한 모든 것을 위임했다.

또다른 한 사람도 개인적으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을 위임받은 담당 변호사는 "전공의 선발과정에서 면접점수 배점이 어긋났다. 병원의 재량권 일탈 및 남용 문제가 있어 이번주 내에 소장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S병원 측은 이들의 소송 제기 여부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미 전공의 선발이 끝난 만큼 번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병원 관계자는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면접은 한사람이 결정하는 문제가 아니다. 규정에 따라 여러 사람의 점수가 합쳐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두 사람을 선발하려고 했으면 이런 상황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와 병협은 민원에 따라 지난 1월 S병원 실태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

그 결과 S병원은 전공의 면접 및 실기시험 공정성과 객관성이 미흡해 정원감축 패널티를 받았다.

또 레지던트로 임용됐던 수련의는 필수 인턴과정을 수련하지 않아 임용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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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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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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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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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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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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