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안병문 국제위원장(의학박사, 성민병원 의료원장, 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12년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2012)’에 선정, 등재됐다.
안병문 위원장은 이와 함께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세계 5개 대륙에서 각각 심사를 거쳐 위촉하는 ‘IBC사무총장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됐다.
안 위원장은 지난 2007년 세계병원협회(IHF) 총회의 서울 유치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의료의 선진화와 세계화에 기여해 온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위원장은 산업자원부 주관 의료기기발전위원회(2004), 지식경제부 주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추진위원회(2008),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의료분과 특별위원(2010)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2011년 1월부터는 新국가성장동력의 주요 전략과제인 병원수출포럼의 초대의장을 맡아 국내활동은 물론 올해 2월 지식경제부 및 대학병원 관계자들을 인솔하여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양국간 의료협력 및 병원수출 프로젝트를 논의한 바 있다.
앞서 안 위원장은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21세기의 위대한 지성인(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및 IBC의 ‘2011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 2011)’에 선정되고, 양 기관으로부터 ‘2011년 국제 히포크라테스상(The international Hippocrates Award for Medical Achievement)’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또 ‘마르퀴즈 후즈 후’ 의학보건 분야에 등재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