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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정원 300명' 국내 최대 규모 간호대학 출범

중앙대 간호학과-적십자간호대 통합…"의약간호 복합 클러스터"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04-14 06:50:46
중앙대 의대 간호학과와 3년제 전문대인 적십자간호대학이 합친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이 공식 출범했다. 입학생만 국내 간호대학 중 최대 규모인 300명이다.

중앙대는 지난 12일 적십자 간호대학 출범식을 갖고, "중앙대 의대 간호학과와 적십자간호대학이 통합해 단과대학으로 출범해 올해 300명의 신입생을 뽑았다"고 밝혔다.

양교의 법인 통합은 2010년 말 시행한 학교법인 적십자학원(적십자간호대학)의 법인 합병을 위한 공모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적십자학원은 작년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3월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양교 이사회의 합병 승인, 8월 교육과학기술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통합이 이뤄졌다.

중앙대는 "단과대로서의 간호대 출범과 함께 1000병상 규모의 중앙대병원 증축, 약대 및 R&D센터을 신축으로 의·약·간호 교육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는 최근 의대·약대·간호대를 합쳐 의약학계열로 만들고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등과 함께 공동연구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연계하기 위한 의약학연구원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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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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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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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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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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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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