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에 정병원 정인화 병원장, 서울대윤병원 김윤수 병원장, 동부제일병원 홍정용 이사장,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 등 5명이 최종 입후보했다.
병원협회는 20일 오후 4시 제36대 병협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 결과 모두 5명이 출마했다고 밝혔다.
기호 1번 정인화 후보는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병협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호 2번 김윤수 후보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시병원회 회장직을 수행중이다.
기호 3번 홍정용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병협 총무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기호 4번 이상호 후보는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현 병협 홍보위원장이다.
기호 5번 강보영 후보는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병협은 후보 등록이 마무리됨에 따라 5월 4일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선출위원은 모두 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