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제약사 리베이트만 본다"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04-26 06: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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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가 많아져서 학술대회 개최 절차가 복잡하다 보니 직원들이 영수증만 1년 내내 붙이다가 그만두고 있다."
모 학회 임원은 학회에 대한 정부 규제가 심해 투명성 유지를 위해 지출 영수증만 챙기다가 직원들이 그만두는 일까지 생기고 있다고 토로.
이 임원은 "법에서는 10년 전 판례가 중요하지만 의학은 새롭게 발전하는 것을 계속 따라가야 하는 것"이라며 "의사와 제약사의 관계를 리베이트라는 관점에서만 보는 것은 개선해야 한다"고 말해.
모 학회 임원은 학회에 대한 정부 규제가 심해 투명성 유지를 위해 지출 영수증만 챙기다가 직원들이 그만두는 일까지 생기고 있다고 토로.
이 임원은 "법에서는 10년 전 판례가 중요하지만 의학은 새롭게 발전하는 것을 계속 따라가야 하는 것"이라며 "의사와 제약사의 관계를 리베이트라는 관점에서만 보는 것은 개선해야 한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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