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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외래환자 급증세 한풀 꺽였다?

심평원 통계지표 분석 결과 작년 내원일수 1.7% 증가 그쳐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2-05-08 12:10:37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의 외래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5.8%에 그쳐 외래환자 쏠림 현상이 점차 완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3차병원 외래환자 증가율도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2009년과 2010년의 외래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각 23.3%, 9.6%이었다는 점에 비춰보면 큰 폭의 감소율을 보인 것이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통계 지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의 기관당 내원일수는 평균 76만 6977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75만 4113일에서 1.7% 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 동안 증가폭이 가장 낮았다.

진료형태별 요양기관종별 심사실적 (단위 : 천일, 억원, %)
3차병원의 기관당 평균 외래환자 내원일수는 2008년 55만 3000일에서 2009년 69만 2545일로 무려 25.2%에 달하는 증가율을 보인 바 있다. 이런 흐름은 2010년에도 이어져 8.9%의 증가율을 보였다.

외래환자 내원일수 감소에 따라 요양급여 비용 증가폭도 주춤하고 있다.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의 전체 요양급여 비용은 2조 6751억원으로, 2010년 2조 5274억원에서 1477억원(5.8%) 증가하는데 그쳤다.

2009년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23.3%, 2010년 9.6%에 달했다는 점에 비춰보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2009년부터 시행된 상급종합병원 외래환자 본인부담률 상향조정(50%→60%)과 지난해 시행된 52개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률 인상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약제비 본인부담률 차등화 제도가 시행된 후 한달간 52개 경증질환 환자 중 대형병원을 다시 방문한 환자는 64.5%에 그쳤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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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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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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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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