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컬 앙상블인 '바리오조'(VARIOSO)팀이 병원 공연을 펼쳐 환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은 최근 한국과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여성 보컬들의 하모니로 유명한 국제여성앙상블 '바리오조'팀의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아름다운 대지, 봄이오면, 무정한 마음, 당신께 바라는 모든 것, 도라지 등 클래식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진행됐다.
이철희 원장은 "매주 개최하는 보람음악회는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만드는 나눔 공연"이라면서 "국제여성앙상블의 아름다운 화음이 병원 속 문화 공간에 울려퍼져 많은 환자들이 큰 즐거움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의 보람음악회는 예매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연 일정은 보라매병원 홈페이지(www.brmh.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