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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카나브' 고혈압 시장 승승장구

5개월 만에 작년 처방액 육박…의사들 "약효 합격"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2-06-20 06:32:52
카나브.
국산 고혈압 신약 '카나브(피마살탄)'가 5개월 만에 작년 처방액(3~12월)에 육박했다. 작년 3월 출시된 이 약은 불과 1년여 만에 의사들에게 확실히 '괜찮은 약'으로 각인됐다는 평가다.

실제 '카나브'의 올 1~5월 원외처방액(UBIST 기준)은 67억원으로, 작년의 71억원과 비슷하다.

최근 월별 처방액도 꾸준히 증가세에 있어 이런 기세라면 연간 20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카나브'의 상승세는 ARB 계열 고혈압약 중 가장 늦게 나온 신약이지만 의사들의 처방 경험담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국산약을 쓰는 게 좋지 않겠냐는 애국심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는 "(카나브가) 상당히 잘하고 있다. 혈압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것이 나쁠 건 없다. 조절만 잘하면 된다.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약이니까 잘 살려야지 좋지 않느냐"며 "타 ARB 제제와 비교해서 결코 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순길 한양대 구리병원장(전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도 "주변 동료 사이에서 '카나브'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다"고 거들었다.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만든 국산 15호 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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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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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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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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