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한독학술상'에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김유현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전북 지역 건강 검진자들의 Anti-HCV 양성률 조사' 대한 논문을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독학술상은 한독약품이 임상병리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1996년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