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1#세계 첫 경구용 COPD 치료제 '닥사스(로플루밀라스트)' 런칭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국내외 COPD 분야 석학을 비롯한 호흡기내과 전문의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Act COPDifferentl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런칭 심포지엄에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인 가톨릭대학교 호흡기내과 문화식 교수와 COPD 분야 세계적 석한 영국 리버풀대학 호흡기·재활의학과 피터 칼버리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다.
여기서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The reality of living with COPD in Asia'를, 필리핀 하트 센터 테레시타 드 기아 교수는 'Why do we need to Act differently'를 주제발표했다.
또 영국 런던 UCL의과대학 비샤 벤지하 교수는 'New insights into the actiology and pathology of COPD exacerbation'을, 영국 리버풀대학 호흡기·재활의학과 피터 칼버리 교수는 'Targeting Inflammation to reduce future risk'를, 독일 마인즈 대학병원 로란트 불 교수는 'Future risk in COPD'를 주제로 다뤘다.
한편, '닥사스(1일 1회 경구 복용)'는 COPD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타겟으로 하는 독특한 작용기전으로 COPD의 '악화'를 감소시키고 폐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선택적 PDE4(phosphodiesterase 4) 억제제다.
지난해 5월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았고,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