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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외래환자 1일 평균 63명…신경과 15% 급증

올해 1분기 진료비 통계 분석, 재활·영상의학과 정체 뚜렷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07-04 06:22:40
전국 의원급 한 곳당 하루 평균 63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시과목별로는 이비인후과가 1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일 공개한 '2012년 1분기 진료비 통계지표'를 토대로 <메디칼타임즈>가 외래 내원일수를 전년 동기와 비교분석한 결과이다.

내원일수는 청구명세서에 나와있는 건강보험 환자가 실제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일수로 외래와 입원으로 나눠진다.

2011~2012년 1분기 의원 표시과목별 외래환자 수
분석 결과 지난 1분기 내원일수는 1억 2680만일로, 의원 한 곳당 1일 평균(한달 25일 진료기준) 63명의 외래환자가 내원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한 수치다.

표시과목별로는 이비인후과가 1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아청소년과가 94명, 정형외과 92명, 내과 85명, 신경외과 78명 순이다.

내원일수 증가폭은 요양급여비용과 마찬가지로 신경과가 두드러졌다.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했다. 흉부외과도 13.6% 늘었다. 이들 진료과 외에 다른 진료과는 한 자리수 증가에 그쳤다.

재활의학과는 하루 평균 62명이 내원해 전년 동기대비 증가폭은 0.5%에 머물렀다.

영상의학과를 찾는 환자 방문수도 전년 대비 1.3% 증가에 그쳤다. 이는 영상의학과 표시과목 의료기관 수가 14% 줄어든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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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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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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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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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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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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