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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醫 홍성운 교수, 명예퇴임 강연

150명 참여 감사패전달...핵의학계 기여 공로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3-07-16 11:41:48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후배양성을 위해 퇴임하게 된 핵의학과 홍성운 과장의 명예퇴임 기념강연회를 15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15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강연회에서 심윤상 의학원장, 고창순 전 가천의대 총장, 과학기술부 조청원 원자력국장 등이 퇴임하는 홍성운 과장의 그간 노고와 업적에 대해 치하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심윤상 의학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홍성운 선생님은 25년동안 재직하면서 원자력병원 핵의학과를 국내 핵의학계의 선두주자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으며, 서울대 이명철 교수도 최근 20년간의 국내 핵의학 발전과정을 소개하면서 홍성운 과장이 국내 핵의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였다.

홍성운 과장도 고별강연을 통해 의학에 입문하기 시작한 때부터 지난 날의 회고담을 들려 주며, 그동안 도움을 주신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남에게 무엇인가를 베풀어주는 사람이 되자”고 후배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홍성운 과장은 1978년에 입사하여 갑상선암 환자를 주로 진료하여 왔으며, 감마카메라 및 PET, 연구용 마이크로 PET, 사이클로트론 등의 첨단 핵의학장비 도입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건립, RI 치료병실을 개소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대외적으로도 1982년부터 14년동안 IAEA Health Care National Coordinator를 수행하였고, WIN Korea(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회장으로서 2001년 WIN Global대회를 서울에 유치하였다. 그리고 2003년부터 대한핵의학회 회장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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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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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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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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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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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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