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한 한국의 임상시험이 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어 주목된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약물정보학회(DIA) 한국 대표 연자로 참석했다.
연세의대 박민수 교수는 최근 한국의 조기임상시험 현황과 임상연구와 신약개발의 교육과 인증 필요성 등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신약개발에서 중요한 초기 임상시험에 최근 신흥 개발국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한국이 대표적"이라면서 "정비된 IRB를 통해 윤리적인 문제를 포함한 임상시험의 질 보증이 확보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의대 김옥주 교수는 "한국은 윤리적인 문제 역시 중요히 여겨 선진국 못지 않은 훌륭한 시스템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각국 연구자 등의 교류와 네트워크로 임상연구에 국제적 표준에 맞는 기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물정보학회는 미국 등 북미와 전 세계의 제약회사, 대학 및 병원, 임상시험 대행사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약물 개발과 승인과정 및 교육 등의 정보교류를 위한 모임이다.
한국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홍보하고 있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올해로 다섯 번째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