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조혈모세포은행(소장 김태규)이 최근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관리를 주제로 실무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실천운동본부 등 조혈모세포 기증을 관리하는 정부기관, 민간단체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해 개인정보보호 보안교육과 기증희망자 등록자 관리 방법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가톨릭 조혈모세포은행 김태규 소장은 "기증희망자 관리 체계를 향상시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을 활성화 시키고 아울러 기증희망자 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증가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