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아산 박승정 교수, 영향력 큰 저널 논문 최다

BRIC 분석…서울의대 김효수-울산의대 박덕우 교수 뒤이어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2-08-04 06:36:29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인 박승정 교수가 우리나라 의생명과학자 가운데 최근 3년간 의과학 잡지 영향지수(Impact Factor, IF)가 10 이상인 국제학술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운영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은 2009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3년동안 IF 10점 이상의 저널에 3편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국내 의생명과학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총 77명의 과학자가 297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상위 세 명은 모두 심장 전문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박승정, 김효수, 박덕우 교수
심장동맥 시술 권위자인 박승정 교수는 18편으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한빛사가 조사한 최근 3년 동안 세계적 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NEJM, IF 44)'에 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IF 14인 '미국심장학회저널(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는 12편이나 발표했다. 심장학 분야 권위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도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박승정 교수에 이어 논문을 1두번째로 많이 발표했다. 총 10편을 발표한 김 교수도 미국심장학회저널, 서큘레이션, 블러드(Blood) 등에 논문을 실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는 9편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 교수의 논문은 대부분 박승정 교수와 함께 팀을 이뤄 발표한 논문으로 나타났다.

한편, BRIC 한빛사는 논문인용지수(IF) 10 이상인 유명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한국인 과학자를 소개하고, 매년 상·하반기 소개되는 논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분석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