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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중 의료기관 비급여 용어·고지방법 표준화"

심평원, 국회에 서면답변 "가격 비교 어려운 한계 개선"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2-08-08 06:16:31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 공개의 항목명과 분류방법을 획일화하는 방안이 추진 중에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심사평가원 전경 모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비급여 용어(코드)의 통일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심평원 업무보고에서 비급여 진료비 정보 공개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질의한 바 있다.

심평원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항목명과 분류방법이 의료기관별로 다양해 가격비교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현 제도의 한계를 설명했다.

심평원은 비급여 코드 표준화와 관련, "표준화된 용어를 의료기관이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의료법에 근거한 복지부령 개정 및 별도 고시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또한 "상당수 의료기관이 국민이 찾아보기 어려운 형태로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하고 있다"면서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방법 지침 등을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이같은 방안이 구체화 될 경우, 2010년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에 이어 질환명 코드화에 이어 의료기관 규제에 따른 업무 부담이 증가한다는 점에서 의료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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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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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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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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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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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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