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오는 24일까지 '비밀공간- 꿈을꾸다' 주제로 최영숙 작가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스칸디아에 전시되는 작품은 '비밀공간-꿈을꾸다'등 46점의 누드 크로키로 선만을 강조하지 않고 적절한 색채의 조화, 집합 누드의 공간 배열, 꼴라쥬 변주 공간과 시간의 흐름을 재배치했다.
또한 좌상, 와상, 그리고 입상 등 다채로운 포즈는 작가의 시선 속에서 노련한 손끝으로 재탄생되어 누드 크로키로 꿈의 환타지를 담았다.
최영숙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를 졸업했고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여류화가회, 홍익여성가협회, 상형전, 한빛전 고문 및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문화센타 출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18여회의 개인전시를 비롯하여, 260여회의 그룹전과 11회의 부스전에도 참가했다.
이번 전시기간 내에 얻어진 전시회 수익금은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금으로 전액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