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25mg 비아그라(실데나필) 복제약이 13일 출시됐다.
한미약품(대표 이사 사장 이관순)의 '팔팔츄정 25mg'이 그것인데, 앞서 50mg 발매에 이은 것이다.
이로써 한미는 알약인 '팔팔정 50·100mg'와 씹어먹는 '팔팔츄정 25·50mg를 보유하게 됐다.
한미 관계자는 "다양한 용량과 제형으로 환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팔팔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으로도 유명하다. 정제인 팔팔 50mg는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