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보건복지부 등 피감기관 국정감사 일정이 잠정, 확정됐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5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총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국정감사가 실시한다.
우선, 10월 5일과 8일 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소 복지부),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 11일 국립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분당차병원, 바텍(시찰), 12일 국립암센터, 홀트복지타운(시찰) 등으로 진행한다.
이어 15일에 적십자사, 보건복지정보개발원, 노인인력개발원, 사회복지협의회, 보육진흥원, 장애인개발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국회),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18일 식약청, 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오송) 등이다.
또한 19일에 LG생활건강, 동아제약(청주, 천안 공장 시찰), 22일 국민연금공단(공단), 23일 국립재활원,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재단, 국제보건의료재단, 국시원, 보건의료연구원, 결핵협회(국회), 24일 복지부와 식약청(국회) 등으로 마무리된다.
올해 국감에서 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