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경기도 고양시 충장 근린체육공원에서 노숙인과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심평원 축구통호회 뿐 아니라 동아제약 축구동호회도 참여해 비전트레이닝센터에 입소중인 노숙인과 축구경기를 펼쳤다.
비전트레이닝센터는 알코올중독 및 정신질환 노숙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서울시에서 대한성공회에 위탁 운영한 노숙인 재활센터다.
한편, 심평원은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앙햔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